높은오름 2

[제주오름 120] 당오름(송당리) - 백주또를 모시는 본향당이 자락에 있다.

높은오름에서 바라본 송당마을과 당오름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당오름에서 높은오름을 바라보고 싶었다. 그러나 당오름 정상은 나무가 무성해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름 등산길보다는 당오름 둘레길이 오히려 더 좋다. 둘레길 입구에 본향당이 있는데 당신은 여신 금백조(백주또)이다. 본향당 주변에는 토종 동백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2021-02-06) 전망이 전혀 없는 당오름 전망대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송악이 나무를 타고 올라갔는데 나무 보호를 위해 송악 줄기를 잘랐다. 늘어진 마른 송악 줄기가 그네 같다.

[제주오름 48] 높은오름 - 360도 파노라마 전경 중 한라산과 육지의 섬이 압권이다.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높은오름 동부지역에서 주위를 압도한다. 백미꽃 열매를 보러 늦게서야 찾아갔다. 백미꽃 열매는 보지 못했지만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전망을 보았다. 한라산과 오름군의 실루엣과 육지의 섬이 압권이었다. (2019-10-09)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본 높은 오름 (2018-12-29) 중간산동로에서 구좌읍공설묘지 쪽으로 1.2km이다. ] 높은오름 안내 안내판이 있는 위치에서 입구를 찾아 헤멨다. 입구는 정작 구좌읍공설묘지 분향소 건물이 있는 곳에 있었다. 높은오름 탐방도 분향소 건물 높은오름 입구 공동묘지 사이로 올라간다. 쇠무릎 구좌읍공설묘지 저멀리 다랑쉬오름이 보인다. 풀고사리 터진 전망 산박하 수까치깨 방목하는 말 수까치깨 둥근이질풀 나비나물 용눈이오름(뒤)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