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가 유명한 고성의 구절산암벽 끝에 처마를 맞댄 폭포암이 절경이다.구절산 정상의 파노라마에 가슴이 뛴다. 고성의 10대 명산으로 지정된 구절산은아홉 번 절하고 아홉 번을 불러야 만날 수 있다는구절 도사가 살았던 산이라고 한다. 절벽에 바짝 기댄 폭포암과 구절 폭포의 아름다움협곡 사이를 가로지른 출렁다리의 아찔함전설을 알면 흥미로운 흔들바위 이런 명성을 안고 폭포암은 고성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구절산을 오르려고 검색하여 알게 된 정보들이빨리 구절산에 가보라는 재촉하는 듯한 마음이다. 달려가는 설렘은 기대 이상으로 커진다.은행나무의 노랑 단풍을 보면서 좁은 길을 달렸다.많은 사람들이 폭포암에 모여들고 있다. 구절산의 절묘한 폭포암을 감상하고출렁다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었다.우중충한 날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