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밤에 홍두깨랄까? 제주 출발이 코앞인데 자동차 창문 유리 파손이라니 낙상사고 수술로 자동차를 오랫동안 운전하지 않게 되어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구 앞에 주차하지 않고 후미진 뒷편에 주차했다. 자동차 보험도 책임보험만 가입하였고 밧테리가 방전되었는데도 그냥 방치한 후 제주에 내려가기 전에 밧테리 교환 및 임의보험에 가입할 예정이었다. 제주 출발이 확정되어서 먼저 밧테리를 교환하려고 했다. 아침을 먹고 있는데 밧테리 교환 기사가 왔다는 전화를 받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밧테리를 교환하고, 바로 올라와 이어서 아침을 먹었다. 오전에 자전거타기를 하고 오후에 걷기 연습을 한 후 지하주차장에 가서 자동차의 외관을 검사하는데 조주석 유리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아침에 밧테리 교환할 때는 외관을 보지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