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후덥지근한 날의 봄꽃들 - 물개구리밥, 큰방가지똥, 개구리자리, 자운영, 물냉이, 난쟁이아욱, 등대풀, 벌노랑이, 개자리, 갯장구채, 벋은씀바귀, 보리밥나무, 살갈퀴, 별꽃 봄날이 정신을 차린 듯 따듯했는데 오늘은 흐리고 후덥지근하다가 소나기도 내렸다. 거리에는 벚꽃이 만개했고, 바닷가에는 봄꽃들이 웃고 있다. 물개구리밥의 빨간 군락에 환호한 후 다양한 봄꽃들을 감상했다. 보리밥나무 열매는 붉게 익기 시작했다. (2022-03-30)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22.03.30
[제주야생화 199] 개자리 - 개가 앉았던 자리가 아니고 풀이름이다. 제주에는 귀화식물이 많다. 유럽 원산으로 액비용으로 들여왔다가 야화되었다. 바람이 많은 분 춘분 날, 돌담 아래 소복히 꽃을 피웠다. 클로버 잎처럼 생겼는데 벌노랑이 같은 꽃이 핀다. 그런데 열매는 무섭게 생겼다. (2020-03-20) 개자리 잎 개자리 꽃 개자리 열매 개자리 학명 Medicago polym..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