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외국의 야생화

털복주머란 - 몽골 흡수굴의 귀염둥이

풀잎피리 2025. 9.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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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의 털복주머란을 못보고

중국 소오대산에서 1촉을 처음 보고

몽골 흡구굴에서 여러 촉을 보았다.

 

털복주머니란 (2023-06-29 중국 소오대산)

 

국내에 자생하지만 나에게 인연이 없었던 털주머니란은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이지만 나에게도 희귀 야생화 1급이다.

그래서 중국의 소오대산 산행 목표로 세워 1촉의 환희를 맛보았다.

 

그 후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몽골의 흡수굴에서 여러 촉을 보았다.

작년에 보았는데 그간 시간을 못낸 후 이제서야 화일을 열었다.

꽃과 꽃대에 털이 복실복실 두루고 웃고 있다.

중국 소오대산과 몽골의 흡수굴에서 얼굴을 익힌 털복주머란

국립생태원에서 자생지 종자를 인공 배양한 후

함백산에 이식한 것이 올해 싹이 돋았다는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다.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꽃객들의 사랑을 받기를 

함백산에서 털복주니란을 보는 환희를 느끼기를 기대하며

몽골의 예쁜 모습으로 위로한다.

 

털복주머니란 (2025-07-03 몽골 흡수굴)

 

국명 / 털복주머니란

학명 / Cypripedium guttatum
분류 / 난초과(Orchidaceae) 복주머니란속(Cypripedium)

 

흡수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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