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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 민속마을에서 삼달리 가는 길 옆에 본지오름이 있다.
비고 32m로 낮은 본지오름은 노박덩굴이 많아 이름지어졌다.
본지낭은 제주어로 노박덩굴을 말한다.
전망이 좋은 능선길을 트레킹하며 노박덩굴은 보지 못했다.
남쪽 분화구 사면은 온통 망자들의 보금자리로 채워졌다.
1136 도로변의 작지만 전망 좋고 걷기 좋은 본지오름이다.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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