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통영 용화사] 야생화 - 얼레지, 흰얼레지, 산자고, 중의무릇, 현호색

풀잎피리 2026. 4. 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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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무리 속에 군계일학 흰 얼굴
희디흰 꽃잎 앞에 무릎 꿇은 카메라
봄날의 귀한 인사는 사진으로 남으리

 

흰 얼레지

 

제주여행을 마친 다음 날 용화사로 달렸다.

벚꽃 터널을 지나 달리는 마음

과연 얼레지 변이는 찾을 수 있을까?

 

산자고의 화사한 웃음을 받으며

꿩의바람꽃, 피나물, 현호색의 인사를 받는다.

그리고 얼레지 밭에서 흰 얼레지를 본다.

 

군계일학처럼 빛나는 흰 얼굴

그 속에도 진품과 가짜가 섞여 있다.

무지와 짝퉁으로 구별하곤 한다.

 

이 쪽 계곡에는 짝퉁, 저쪽 계곡에는 무지

향기가 없는 대신 미모로 대드는 얼굴

얼레지가 이렇게나 꽃객들의 시선을 끈다.

 

나의 시선도 사족을 못쓰게 빠져든다.

흰 얼레지 앞에서는 그것에 예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변이를 찾았지만 헛수고였다.

 

(2026-03-28)

 

아파트의 벚꽃

 

달리는 길에도 벚꽃

 

봉수로 벚꽃은 통영의 얼굴이다.

 

산자고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과 얼레지

 

큰개별꽃과 현호색

 

얼레지

 

노랑제비꽃과 현호색

 

노랑제비꽃

 

현호색과 얼레지

 

산자고와 현호색

 

큰괭이밥

 

중의무릇

 

피나물

 

남산제비꽃

 

흰 얼레지(짝퉁)

 

얼레지

 

산자고

 

흰 얼레지 (무지)

 

 

얼레지

 

얼레지 군락지

 

현호색

 

흰털괭이눈

 

습지

 

중의무릇

 

봉수로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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