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사리 3] 버들참빗 - 버들잎을 닮고, 뒷면의 포자낭이 참빗처럼 보인다 고란초가 살고 있는 바위벽 고란초 같은 것이 잎이 두껍다. 뒷면을 보니 빗살 같다. 이름을 알고보니 버들참빗 이름이 이렇게나 예쁠 수가 있나?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있는 새색시를 그려본다. 고란초가 살고 있는 바위벼랑에 버들참빗도 무리를 이뤘다. 버들참빗은 습한 바위 겉에 붙어.. ♪ 제주살이/제주고사리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