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국내여행

[제주여행 1일차] 처음 솔로 여행 - 제주공항에서 날벼락

풀잎피리 2025. 7.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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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후 9개월 만에 제주를 찾았다.
솔로 여행의 발걸음은 첫날 무너졌다.
제주여, 또 그럴 거니?

제주 도착 (2025-06-28)


갈까? 말까?
키르기스스탄 여행이 걸린다.
그래도 가기로 결심했다.
 
비행기 티켓이 날아왔다.
앗! 김해공항 첫 비행기다.
통영에서 도저히 그 시간에 갈 수 없다.
 
거제의 지인이 집에서 자고 함께 가자는데?
아내는 함께 부산여행 후 김해에서 가라는데?
자동차를 김해공항에 주차할까?
 
검토에 검토 끝에 내 비행기 티켓을 취소했다.
단체 탐사 전후로 개인 탐사 일정을 세웠다.
거기엔 한라산 1박을 포함한 거대한 계획이었다.
 
키르 여행 후 힘들어서 끌려가듯 제주로 향했다.
제주공항에 내려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뜻밖의 사고 소식과 팔에 깁스를 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산산히 부서지는 제주의 계획이다.
부산행 비행기 티켓은 이미 끊어놨다.
10박 11일 일정을 어떻게 꾸릴까?
 
게스트하우스 찾아가는 길도
처음 도전한 솔로 여행의 어려움을 준다.
숙소에 짐을 두고 용연을 향한다.
 
기대한 용연 풍경은 친구들과 찾았던 그때의 계곡이 아니다.
자연도 나이를 먹는 것일까?
말없는 윤쇠고비야! 말 좀 해보라~

통영 터미널 출발 (09:05)
부산 도착
김해공항 행 경전철
낙동강 통과
김해공항 수하물 탁송
제주행 출발
하늘에서 본 제주
제주공항 도착
제주공항 밖 제주 첫 풍경 (14:56)
게스트하우스 도착
용연 찾아가는 길
솔잎미나리
비자나무
전농로 벚나무
가죽나무
용연계곡 도착
용연계곡 풍경
돌도끼고사리
예덕나무
비짜루
윤쇠고비
용연계곡
미국자리공
옛날 노천탕
석류풀
솔로 여행의 첫 밥상
이틀 후 버스를 탈 곳 확인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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