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4-1코스] 저지 → 서광 올레 - 역코스로 걸은 곶자왈 올레

대중교통의 어려움으로 역코스로 걸었다.
덕분에 오설록 녹차밭에서 산방산에서 피어오르는 멋진 구름을 보고
시원한 저지곶자왈을 거쳐 저지리까지 이어지는 편한 길을 걸었다.
 

오설록 녹차밭에서 본 산방산 구름쇼

 
올레코스는 출발점과 도착점의 먼 거리로 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저지리에서 서광까지 이어지는 올레 14-1코스의 출발점은 저지리사무소이다.
그런데 서귀포에서 올레14-1 코스 출발점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서귀포에서 제주로 가는 281번 버스를 타고 동광환승센터에 내렸다.
저지리 가는 버스를 기다리느라고 30분을 소비했는데도 버스는 오지 않는다.
그래서 오설록 가는 버스가 오길래 역코스로 걸으려고 탔다.
 
오설록 녹차밭에 14-1 코스 도착스탬프가 있다.
여기서 출발하는데 산방산에서 멋진 구름이 하늘로 피어올랐다.
출발점 저지리를 고집했다면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기분이 업되어 역으로 걷는 저지곶자왈을 쉽게 갔고
문도지오름에서 시원한 풍경을 본 후
저지리까지 걸으면서 역코스를 선택한 것이 정말 잘했다고 자평했다.
 
(2024-07-24)
 

오설록 녹차밭 (10:58)

 
 

올레 14-1 코스 종착점

 
 

산방산 구름 인증샷

 
 

오설록 티뮤지엄 설명

 
 

저지곶자왈 트레킹

 
 

각종 배 모형

 
 

감태나무

 
 

저지곶자왈

 
 

쉼터 휴식

 
 

버섯 모형 / 덩굴이 나무를 타고 만든 작품

 
 

중간스탬프 / 문도지오름 입구

 
 

문도지오름 입구

 
 

문도지오름 오르기

 
 

산방산 구름이 달라졌다.

 
 

걷기 좋은 숲길

 
 

누리장나무

 
 

문도지오름 정상이 보인다.

 
 

단산(앞), 송악산(뒤) / 단산은 박쥐 모양이라 바굼지오름이라고도 한다.

 
 

저 멀리 금오름

 
 

풍력발전기

 
 

멋진 풍광

 
 

짚신나물

 
 

저지오름 / 저 아래까지 걸어야 한다.

 
 

익모초

 
 

문도지오름 / 진흙으로 된 정상 능선의 아름다움

 
 

하산길

 
 

범부채

 
 

하산 중

 
 

이질풀

 
 

하산 완료

 
 

나무가 로터리를 만들었다.

 
 

현위치 안내도

 
 

저지리 안내문

 
 

마중오름

 
 

칸나 풍경

 
 

아름다운 하늘

 
 

쉼터에서 쉬며 간식을 먹었다.

 
 

저지리 마을 속으로

 
 

백일홍

 
 

저지오름

 
 

갈림길

 
 

걷기 좋은 길

 
 

참깨밭

 
 

칸나

 
 

저지리 도착 (14:31)

 
 

환승 버스 / 이제 서귀포까지 달린다.

 

중문 통과

 

 

 

올레 14-1코스 및 완주 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