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난초 함안의 깊은 숲 속 비 개인 아침 햇살청명한 하늘 아래 순백으로 피어난 너제주의 기억 너머로 오롯이 마주하네세상사 잠시 잊고 너와 나 단둘이서독차지한 그 기쁨을 뷰파인더에 담아보니정갈한 꽃잎새마다 환영사가 가득하다은난초와 한입버섯을 보러 함안으로 달렸다.전날 비가 내려 싱그러운 숲길이 참 좋다.작은 은난초를 독대하는 마음이 날아간다. 정갈한 은난초가 꽃잎을 살며시 들며반갑다는 환영사를 하는 상상을 하면서꽃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은대난초도 몇그루 맞으며 그 특징을 잡는다.남한산성의 큼실한 은대난초를 추억을 꺼내며긴 포 아래의 꽃잎을 살핀다. 곁에 있는 땅비싸리를 확인하며 좀땅비싸리로 동정을 했다.제비나비를 보고, 벌노랑이 풍경을 잡는다.솔로 여유는 좀 더 확실한 탐사로 이어진다. 조개껍질 버섯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