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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막은 있다지만 애기야 어디 있니
살피고 또 살펴도 끝내 보이지 않구나
어쩌면 네 속살 깊이 콕 박혀서 사는게냐

옷깃에 검은 구름은 나도 개관중이라
반가운 마음 한켠 늦게 온 아쉬움
늦둥이 어린 새순아, 추임새 환호란다

야생화의 계절 양치식물이 미뤄진다.
아뿔사 늦어구나 이제서야 호들갑
봄날은 짧고 짧은데 딴정이 무섭구나
진주로 달리고 함안으로 달린다.
두 곳이 하루구나 이렇게 기록한다
언제나 가고픈 곳이 있다는게 어디냐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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