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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카스를 기대했는데
현대의 카스를 보았다.
위구르인들의 표정은 어떤 마음에서일까?

카스에 도착하기 전 우선 변방통행증을 받으러 갔다.
중국의 변방인 파미르고원을 가려면 내외국인 모두 변방통행증을 받아야 한단다.
느려터진 행정에 사람들은 아수성이고, 두 시간이 걸려 변방통행증을 받았다.
시간이 늦어 카스 관광은 수박겉햙기였다.
위그루인 전통거리를 걷고
모슬림사원 천관사와 카스고성을 보았다.
눈에 가시인 것은 중국 국기였다.
위구르인 가게마다 빨간 오성기가 걸려있었다.
좋아서 건 것은 아닐 것이다.
우선은 살아야 하니까
중국 국기를 달으면 보조금을 주니까
그렇게 돈으로 사람을 산다.
그렇게 길 들이면서 세월이 가고
소수민족은 사라질 것이다.
위그루인들의 모습에서는 현재를 사는 얼굴이 보인다.
웃을 때 웃고 떠들 때 떠들어야지
걱정한다고 바뀐진 않을 것이다.
그러보니 그 얼굴이 내 얼굴이다
다쳤다고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
작은 것이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위구르인의 삶도 내 삶도 세월이다.
(2025-10-20 신강여행 6일차)
1. 위구르인의 얼굴















2. 전통거리



























3. 이슬람사원 천관사

















4. 카스 고성 가는 길












5. 카스 고성





6. 카스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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