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196] 둥근빗살현호색 - 열매가 둥글고 잎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진다. 푸른 잎과 붉은 꽃이 겨울에 잘 어울린다. 특히, 흰눈과의 조화가 아름다운데 너무 늦게 보아 눈이 조금 남아있었다. 초여름 보리밭 속의 둥근빗살현호색은 운치를 더했다. 무밭에서 애기석잠풀과도 사이좋게 살고있었다. 유럽에서 귀화하여 제주의 남부지역에서 세력을 펼치고 있다. 열.. ♪ 제주살이/제주야생화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