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57] 저지오름 - 잘 생긴 오름, 굼부리까지 내려가는 데크길도 있다. 마을에 닥나무가 많아서 닥모루라 불렸는데 한자로 마을 이름을 표시하다보니 저지리(楮旨里)가 되었다. 그래서 마을 뒷산도 저지오름이다. 저지오름은 원형의 큰 굼부리가 있는데 굼부리 어귀까지 내려갈 수 있는 데크길도 있다. 제주 올레 13코스도 저지오름을 거친다. 겨울이라 밀림.. ♪ 제주살이/제주오름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