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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여행 6] 위구르인의 얼굴 - 전통거리, 천관사, 카스고성

풀잎피리 2025. 11. 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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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카스를 기대했는데
현대의 카스를 보았다.
위구르인들의 표정은 어떤 마음에서일까? 
 

삶의 흔적은 아름답다.

 
카스에 도착하기 전 우선 변방통행증을 받으러 갔다.
중국의 변방인 파미르고원을 가려면 내외국인 모두 변방통행증을 받아야 한단다.
느려터진 행정에 사람들은 아수성이고, 두 시간이 걸려 변방통행증을 받았다.
 
시간이 늦어 카스 관광은 수박겉햙기였다.
위그루인 전통거리를 걷고
모슬림사원 천관사와 카스고성을 보았다.
 
눈에 가시인 것은 중국 국기였다.
위구르인 가게마다 빨간 오성기가 걸려있었다.
좋아서 건 것은 아닐 것이다.
 
우선은 살아야 하니까
중국 국기를 달으면 보조금을 주니까
그렇게 돈으로 사람을 산다.
 
그렇게 길 들이면서 세월이 가고
소수민족은 사라질 것이다.
위그루인들의 모습에서는 현재를 사는 얼굴이 보인다.

웃을 때 웃고 떠들 때 떠들어야지
걱정한다고 바뀐진 않을 것이다.
그러보니 그 얼굴이 내 얼굴이다
 
다쳤다고 걱정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
작은 것이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위구르인의 삶도 내 삶도 세월이다.
 
(2025-10-20 신강여행  6일차)
 
 

1. 위구르인의 얼굴

 

2. 전통거리

 

전통의상을 빌려입은 관광객

 

3. 이슬람사원 천관사

석류
까마중

 

4. 카스 고성 가는 길

소학교

 
 

5. 카스 고성

 

6. 카스와의 만남

이슬람 건축물

 

저녁 먹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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