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살이

[통영 별맛] 라인 도이치 팝 - 수제 맥주(골든 에일, 퀼시), 누꼴라피자

풀잎피리 2025. 9. 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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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느끼는 유럽의 맛
로마 라보나광장의 피자 맛을 회상하며
수제맥주와 누꼴라피자를 즐겼다.

라인 도이치 팝


 
통영 미수동은 조선소 시절 잘 나가는 동네였단다.
조선소가 거제로 가고, 지금은 옛날의 추억이 물든 채 조용하다.
그러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을 것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미수동 곳곳에 맛집이 산재해 있다.
 
그 맛집을 찾는 것이 통영살이의 재미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유럽의 맛을 느끼는 라인 도이치 팝을 알았다.
수제 맥주와 누꼴라피자를 그리며 찾았다.
 
통영의 석양을 바라보는 창가는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의 자리였다.
그러나 걸어오면서 석양을 보았기 창가 자리의 미련은 없다.
중간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더니, 작은 잔 6개에 맥주가 나왔다.
 
조금씩 맛을 보며 본인에 맞은 맥주를 고르는 것이다.
골든 에일과 퀼시 2종류를 선택하고, 우선 골든 에일을 주문했다.
화덕에 구은 얇은 피자에 야채와 소스를 곁들인 누꼴라피자를 맛본다.
 
로마 여행시 라보나광장의 피자집을 두 번이나 찾았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누꼴라피자의 추억과 맛, 로마의 시간으로 달린다.
분위기는 더해져 이번에는 퀼시를 주문했다.
 
수제 맥주 제조 시설이 보이는 자리에서
통영의 시간과 로마의 시간이 겹쳐지는 즐거움이 길어진다.
현재의 삶이 추억으로 가는 시간, 밤이 깊어진다.

(2025-09-23)
 

통영 석양

 

라인 도이치 수제맥주 공장

 

도시어부 촬영지 라인 도이치 팝

 

실내에서 보이는 맥주제조 시설

 

맥주 6종 맛보기

 

누꼴라피자

 

해물 요리

 

닭고기 등

 

퀼시 한 잔 추가

 

골든 에일, 퀼시 안내

 

집에 가는 길의 통영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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