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외국의 야생화
장백제비꽃 - 설악산의 강렬한 느낌은 외국 버전은 따라올 수 없다
풀잎피리
2025. 9.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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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처음 장백제비꽃을 본 느낌은 생생하다.
그 후 기억에 남는 장백제비꽃은 중국 소오대산 버전이다.
그리고 몽골, 키르시스스탄에서도 본 북방계 식물 장백제비꽃

설악은 이렇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산이다.
장백제비꽃이라는 백두산의 꽃을 찾아내는 것이다.
심장을 닮은 잎 위에 샛노랑빛을 반짝이는 장백제비꽃을 본 순간
꿈이 아니길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아~ 설악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북방계의 야생화를 품고 있는 위용이 장쾌함 그 자체이다.
행복에 겨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첫날의 장백제비꽃은 털복주머니란에 밀려 조연이었다.
이튿날이 되어서야 주연의 자리에 올려진 장백제비꽃이다.



몽골 흡수굴의 장백제비꽃
북방계 식물이라 귀하지도 않다.
그래도 설악 버전의 그림자 같다.



꽃에 대한 인상은 어떻게 느꼈고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린다.
장백제비꽃의 경우 설악산 버전의 느낌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래도 예쁘다, 장백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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