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163] 민오름(오라동) - 정실마을 본향당 근처에 있는 주민들의 놀이터

 

제주시 오라이동 정실마을에서 본향당을 본 후

정실마을 근처에 있는 민오름을 올랐다.

비고 117m의 낮은 오름으로 동네 뒷동산 역할을 한다.

 

정상과 둘레길에는 운동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었고

많은 주민들이 운동을 하거나 산책길을 걷고 있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동서남북 전망이 시원스레 보였다.

 

올라가는 길에 감태나무가 많이 보였고

둘레길에도 큰 키의 감태나무들이 보였다.

먹구름과 늦은 시간에 감태나무를 찾으며 급히 돌아본 오라동 민오름~

(2021-12-13)

 

 

정실마을에 있는 보호수 팽나무 / 수령 500년

 

정실 본향당 안내문

 

본향당 가는 길의 샘물(옥련천)

 

정실 본향당 모습

 

본향당 암벽 위에서 자라는 구실잣밤나무

 

등산 시작점에는 바라본 민오름

 

오라동 민오름 위치도

 

등산 노선도 / 정상을 한바퀴 돈 후 내려와 둘레길을 돌았다.

 

올라가는 길

 

묘지

 

묘지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뒤를 돌아보니 한라산이 구름에 가렸다.

 

산책길이 잘 정비되었다.

 

감태나무(좌)와 쥐똥나무(우)

 

등산길 옆의 감태나무

 

오름 안부 등산길

 

뽕나무

 

억새

 

멀구슬나무

 

후박나무

 

상수리나무

 

정상 능선이 보인다.

 

정상의 운동시설과 전망대

 

전망대 풍경 / 한라산 방향

 

전망대 풍경 / 사라봉과 별도봉

 

전망대 풍경 / 광이오름(앞)과 노꼬메오름(뒤)

 

전망대 풍경 / 제주시내

 

정상 둘레길

 

걷기 좋은 길이다.

 

아름다운 전망

 

남해안의 섬까지 보인다.

 

사진을 진하게 하니 더욱 선명이 보인다. / 추자도와 보길도 추청

 

정상 둘레길을 한바퀴 도니 다시 전망대이다.

 

민오름 분화구 방향

 

하산길

 

제주시내

 

중간 지대의 운동시설

 

아이들 놀이터

 

민오름 둘레 숲길로 한바퀴 돈다.

 

간간이 보이는 풍경도 좋다.

 

둘레길로 잘 다듬어졌다.

 

감태나무

 

감태나무 줄기로 지팡이를 만든다는데 좋은 재료가 보인다.

 

등산길 옆의 감태나무

 

또다른 감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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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둘레 숲길

 

감태나무

 

전망이 좋은 둘레 숲길

 

사위질빵

 

신발의 흙을 털었다.

 

다시 숲길을 간다.

 

양미역취

 

운동시설 / 좌측길로 내려와서 둘레 숲길을 한바퀴 돌고 더 가니 종점이다.

 

등산로 입구(북쪽)에 와서 본 풍경

 

주차된 곳에서 바라본 민오름

 

민오름(오라동)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 산28번지 일대

규모 / 해발 252m  비고 117m  둘레 2,968m 형태 발굽형

 

제주에는 민오름이라는 오름이 여러 개 있다.

옛날에는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었다는 뜻이다.

선흘리, 오라동, 봉개동, 송당리, 수망리에 있는 5개의 민오름은 

공식적인 제주 오름 368개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