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생화 353] 자귀나무 -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정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자귀나무는 콩과의 낙엽 소교목이며 높이 4~10m로 자라며
황해도-강원 이남의 하천변 또는 햇볕이 잘 드는 산지에 자생한다.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정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제주의 하천변에 야생의 자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꽃은 연한 홍색이며 간혹 흰색도 보인다.
안덕계곡의 자귀나무를 제일 아름답게 보았다.
자귀나무
학명 / Albizia julibrissin Durazz.
분류 / 콩과(Leguminosae) 자귀나무속(Albizia)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合歡樹)·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이런 연유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를 마당에 정원수로 많이 심었다.
자귀대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나무였기 때문에 자귀나무라고 하며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