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오미자 - 달고 쓰고 시고 맵고 짠 5가지의 맛
풀잎피리
2018. 6. 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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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계곡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원시의 덤불 숲에 오미자가 한창 꽃을 피웠다.
촛점은 잘 맞춰지지 않지만
설렘의 마음에 열기가 들뜬다.
달고 쓰고(떫고) 시고 맵고 짠 5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五味子)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목련과 오미자속의 덩굴성 식물이다.
5월~7월에 열매를 맺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 붉게 익는데
주로 술을 담궈먹는데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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