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나무 - 어두운 숲속을 밝혀주는 하얀 꽃들 동쪽 계곡의 늦은 시간 어두운 숲속을 환히 밝히는 야광나무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다. 아주 가까이서 자세히 보는 꽃 가을엔 빨간 열매를 맺고 있겠지 마음의 허전함에 밝은 선물이다. (2017-05-01)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6
조개나물 - 군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혹시라도 앵초가 보고 싶었다. 검단산 능선을 넘어 동쪽 계곡으로 내려갔다. 앵초는 보지 못했는데 대신.... 조개나물 군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100개체가 넘는 보랏빛 향연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다른 들풀과 함께 보고 어둑어둑해질 때까지도..... (2017-05-01) 꿩대신 닭이 더좋다. 와~ 이 군..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5
멀꿀 - 바위 절벽 위의 바위틈에 뿌리를 내렸다. 신안 비금도 그림산을 오르는 길 그림같은 멋진 산을 보면서 우이도에서는 가침박달을 보았는데 비금도에서는 무엇을 보게 될까? 기대에 찬 등산길.... 아~ 멀꿀이닷! 절벽 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수려한 그림산을 바라보며 꽃을 피웠다. 주로 민가의 담장에서 키우는 멀꿀 이렇게 야..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2
큰꽃으아리 - 멋진 곳에 터를 잡았구나! 신안 우이도의 큰꽃으아리 멋진 풍경그림이다. 싱싱한 그 그림 괴산 북바위산을 떠올렸다. (2017-04-29) 앗! 큰꽃으아리 아름다움 풍경이다. 반디지치, 가침박달과 함께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10
가침박달 - 그렇게도 보고싶더니 이렇게.... 그렇게도 보고싶던 가침박달 나무 성남식물원에서 보고 얼마나 그리웠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북 임실의 가침박달군락지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안 우이도 등산 중에서 보다니 그것도 수많은 가침박달을 산행 내내... 기분이 날아가고 흥분에 휩싸였다. 가침박달과 함..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09
분꽃나무 - 진한 향기의 유혹 진한 분꽃의 향기가 날 유혹한다. 아~ 분꽃나무! 구봉도 첫 향기다. 바다 버전 풍경으로 담으면서 괴산의 군자산을 떠올렸다. 첫 알현 후 2년이 지난 시간 그 갈증은 진한 향기로 날 맞는다. (2017-04-27) 이제 산분꽃나무를 보고 싶다.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06
앵초 - 애태우는 너, 그래도 좋다. 올해도 흰앵초는 운이 닿지 않았다. 그래도 좋다. 앵초의 모습 군락으로 한들한들~ (2017-04-2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04
나도개감채 - 군무의 아름다움 와우! 이 군락~ 감탄이 흘러나온다. 바람아 멈추어라.... 봄바람에 살랑살랑 군무를 추고 있다. 너도 백두산의 개감채를 떠올리니? (2017-04-2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02
남바람꽃 - 천진난만한 여인 단아한 모습 뒷태가 장난이 아니다. 꽃말은 천진난만한 여인 그 미를 만나러 새벽밥을 먹고 바람난 마음으로 남도로 달렸다. 너무 짧은 만남, 아쉬움에 다시 돌아본다. (2017-04-23)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5.01
산개나리 - 연노랑의 매력 도봉산에 이어 이번에는 관악산 엉덩이바위를 딛고 오른다. 등산로 변에서 산개나리를 찾는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산개나리 높은 곳에서 본 것은 일반 개나리 바람이 차서 꽃잎조차 열지 않았다. 하산길에 드디어 꽃핀 산개나리를 보았다. 자세히 보니 장주화(암술이 긴)였다. 앗싸! 열.. ♪ 산, 여행, 야생화/야생화 2017.04.27